[분임] 청주 #1 - 상당구, 서원구

분임지도

청원구청에서 내려서 청주중학교부터 분임 시작!

청주중학교는 68.0% 학업성취도를 보이며 상당구에서는 꼴찌다.

북문로한신휴플러스와 청주행정타운코아루휴티스아파트가 있었다.

되게 썰렁한 곳에 두 단지가 우뚝 솟아있었다. 둘이 합쳐 600세대정도랬나..! 이름을 보니 행정기관이 많이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바로 아래 블록에 청주시청이 있었다. 119안전센터도 쬐금하게있었음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대성여중으로 가는 길도 썰렁했다. 그래도 학교 근처인만큼 이삭토스트도 있었고 아파트있는데보다는 조금 덜 썰렁했다. 대성여상 뒷쪽으로 수암골 카페거리가 보였다. 수암골에서 드라마 촬영을 많이 한다고 한다.

찌끔한 청주시립상당도서관 끼고 돌아서 청주시청-청주병원사이로 지나갔다. 병원은 무슨 80년대 같았음.

주성초등학교 통해서 유럽에 있는 돌바닥도 있었고 옛날 가게들이 많은 걸 보니 구시가지 느낌이 물씬났다. 사람도 별로 없었다. 휑~

 

갑자기 옛청주역, 도시재생센터가 나오면서 지방 번화가같은 느낌의 길이 나왔다.

와~~ 갑자기 엄청난 상권이 나왔다. 지적편집도로 봤을 때 빨간색이 엄청 크게있었는데 이곳의 도입부였다.

청주사람들은 다 여기와서 놀 것 같았다. 인스타 감성의 가게들이 좁은 길을 따라 길~게 펼쳐져있었다.

닭강정하나 먹고 쭉~~걸어서 충청북도청 부근에서 청주시청제2청사끼고 CGV쪽 뒷골목으로 들어갔다. 삼겹살 거리가 나왔다. 딱 번화가 뒷골목 느낌! 

청주중앙공원을 지나 (오랜 역사가 느껴졌고, 할아버지들이 정말 많았다.)

그러더니 문화동센트럴칸타빌의 상권이 성벽처럼 요새를 펼치고 있었다.

어 생활권 구분~~~~~~~~~~~~~~~~~~~~~~~~~~~~~~~~

 

다시 걸었다. 또다시 휑한느낌 넓직한 도로가 펼쳐져있었다.

왼쪽에는 원불교가 이상하게 있었다.. 무섭..

그리고 맞은편에는 원건설 힐데스하임이 공사중에 있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어딜가든 보였다.. 엄청 크다.

2022년 11월 완공예정이며 1386세대다!

 

쭉 가다보니

우성아파트, 무궁화아파트가 보였고 샛길따라 내려가니 탑동현대아파트가 펼쳐졌다.

오 단지마을의 도입부였다. 뒷쪽에는 더 많은 단지들이 있었다.

아이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제 사람사는 동네같았다.

 

그런데.. 더 내려와보니... 

엄청난 사람들과 엄청난 상가!

 

탑동현대, LH청주탑동아파트, 금천동현대아파트가 보였고

청주동중(79.0%)까지 쭉 걸어가서 부영5단지아파트에서 마을로 진입하였다. 장자마을과 가좌마을이었다.

 

지도에서보니 부채꼴모양으로 휘어져있던데 아파트도 그렇게 생겼다. 

에듀그린 우미린까지 쭉 걸어올라왔다. 중간중간 초등학교도 껴있고 젊은 사람도 많다.

균일성이 좋고 함께 모여살기 좋아보였다. 

우미린은 끝자락에 위치했는데 중심지와 멀어보였지만 신축이고 학교들도 가깝고 무엇보다 자연과 함께할 수 있다.

루트와 다르게 호미골체육공원을 한라비발디로 갔다.

호미골체육공원에서 게이트볼도하고 테니스도 치고 어르신들이 엄청 즐겁게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어 행복해보이셨다.

한라비발디는 고립되어있고 약간 콘도같이 생긴게 어르신들이 많이 살 것 같은 느낌이었다. 좋아보임.

금빛도서관도 상당도서관이랑 비교가안될만큼 좋아보임.

동주초까지 쭉내려와서 장자마을 8단지9단지 를 거쳐 경희아파트까지 갔다. 장자마을은 확실히 애기도 많고 젊은 가족단위가 많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경희아파트부터 분위기 또 대 반 전!~~~~~~~~~~~~~~~~

 

루트랑 달리 경희아파트에서 덕성아파트/풍림아파트/금천우미린/금천뉴타운 보고 삼일아파트/효성1차아파트 거쳐서 영운동(?)쪽으로 갔다.
덕성/풍림/금천뉴타운은 균일성없이 너무 뜨문뜨문있는 구축이었고 
우미린은 나름 신축(14년도)이었음에도 별로 사고싶지않은 입지였다.
삼일아파트/효성1차부근은 엘베없는 낮은 오래된 아파트로 투자불가! 
파모스라움 아파트도 보였는데 18년신축인데 왜이렇게 관리가 안되어보이는지!

넘 안좋아보였다.

 

효성병원쪽으로 방향을 틀어 가는 길에 청주금천센트럴파크스타힐스아파트가 있었다. 2020년 준공한 749세대 신축아파트인데

대단지임에도 나홀로(?) 느낌이었다. 생각보다 상권은 갖춰져있있었다.

지방은 정말 신축깡패일까?

 

 

 

금천센트럴파크스타힐스를 지나 효성병원쪽으로 걸어갔다.

생각보다 응급센터도 있고 건물도 여러개 이고 병원이 매우 컸다. 청주사람들은 아프면 이쪽으로 올 것 같다.

진주아파트(투자불가)/신라송림 등의 아파트가 있었다. 대로는 한적하고 사람은 없고 그냥 시골같은 느낌이었다... 

한국병원쪽으로 쭉 내려가서 영운천을 건넜다.

멀리 강변뜨란채아파트와 용암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보인다.

반대편으로 좌회전하면 용암동건영아파트가 보이고 이를 끼고 좌회전했다. 

또 새로운 느낌의 단지들이 시작된다. 중흥마을이다!

상당구 학업성취도 1위 원봉중학교(89.2%)가 있으며 폭이 좁은 도로를 끼고 양쪽으로 아파트 단지들이 넓게 펼쳐진다.

 

그리고 그 끝엔..! 롯데마트가 있고 분위기가 반전된다! 완전 신축 고층 아파트들이 쫙펼쳐진다!

생활권을 구분하진 않았다. 지금 보니 동남지구의 한라비발디와 분위기가 연결되는 것 같다.

 

롯데마트를 끼고 우회전하면

청주동남시티프라디움2단지/1단지/대원칸타빌더테라스/칸타빌더테라스2단지가 있었고

우미린에듀포레 및 청주동남A3BL국민임대아파트 공사중이다. 동남중학교도 공사중이다.

뒤쪽으로 청주대성베르힐1단지,2단지가 보인다. 이것도 임대였다!!

베르힐 꼭대기 통유리로 되어있으면 카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엄청난 신축들이다. 가게도 새거다. 역시 새거가 좋다!!!

그리고 터널이 두개 나왔는데, 

베르힐단지 옆쪽의 터널을 지나니 또 딴세상이다.

청주동남파라곤아파트(22년 8월 예정)이 공사중이었고, 청주동남파밀리에NHF4단지는 임대였다.

그리고 넘나 거리가 한산했다.... 차는 많았다. 청주의 최외곽 도로여서 차가 들어오는 길목이라 그런가?

그리고 대망의 동남힐데스하임아파트... 입주는 다했는지 모르겠지만,

월운천 강건너서 걸었는데.. 멀리서봐도 공실 상가가 너무 많았다. 

이쪽편에는 텅빈 단독주택, 짓다만 주택들이 즐비해있었다. 공사재료? 갈대(?)들이 관리흔적 없이 널부러져있었다.  헉스 허허벌판!

운동중학교 홀로있었다....

 

다시 윗쪽으로 올라가니 다시 중흥마을이었따.

아래쪽 아파트들은 건영현대라인과는 다르게 조금 낙후된 느낌이다. 상가도..!

 

나중에보니 베르힐단지 앞쪽 터널이 용암중흥마을과 연결되었다!! 

 

 

 

현대 맞은편은 큰 사거리가 있었고, 지금보니 제 1순환로이다. 

상업지인가보다. 1순환로 쭉 따라 내려가니 불교방송, 롯데시네마, 스타벅스도 있었다. 

대머리공원 ㅋㅋ을 끼고 좌회전하니 또 아파트!

청주방서지구중흥S클래스/청주센트럴자이/청주하트리움리버파크 아파트가 있었다. 

왼편에 호반써밋브룩사이드 아파트가 공사중이었고, 청주동남지구우미린풀하우스 아파트가 멀리보였다. 하나로마트도 크게 있다.

하트리움리버파크 밑으로는 청주지북공공자원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조성사업(예정)이라 적힌 곳이 있는데

주택, 초등학교 등 용지도 다 정해져있다! 모온가~~

좌측에 무심천도 끼고 있고, 서원구랑 가깝고 공사도하는 것을 보아

여기가 가장 많이 변화할 곳 같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또 나중에보니 동남힐데스하임이랑도 가깝다..

 

 

상당구 임장 마치고 라면하나 김밥두줄 먹었다! 다시 출발!
무심천을 건너서 분평동으로 넘어왔다.

오! 여기 부천 아파트단지 같은 느낌이 들었다. 

분평주공5단지/6단지/4단지, 원평중(84.6%)을 거쳐

대원아파트에서 우회전해서 (루트랑 다름) 주은프레지던트아파트보고 남평초등학교 끼고 좌회전

분평뜨란채 보고 현대대우로 내려왔다.

분평뜨란채 뒤쪽 주거단지는 썩빌들이었다..! 현대대우로 내려오는 길목은 상권이 발달해있었고 생각보다 좋았다. 

상권도 갖춰있고 아파트단지가 들어차있어서 조용한 하나의 마을 같았다. 잔잔했다.

남성중학교(83.2%) 쪽으로 걸어내려왔다. 애들상태가 별로 좋은 것 같진 않았다.

 

분평우성2차아파트 쪽으로 건너자, 또 다른 분위기다.~~~~~~~~

 

1순환로와 산미로가 만나는 곳 하이뱃수산부터 분위기 전환!

더샵청주퍼스트파크가 반대편에 위엄있게 서있었다.

대원칸타빌2단지를 지나 현진에버빌을 지나 계룡리슈빌을 지나 

상가거리가 나왔다. 있을 거 다있다!! 지난 번엔 못봤던 상가였는데 왜 좋은 동네라고 하는지 알겠다!!

게다가 서원구 1등 학군 산남중(93.3%)까지! 

산남푸르지오 멀리서보고 대원칸타빌2차/청주산남지구퀀텀아파트/유승한내들 아파트를 지나 

지방법원 걸어올라가서 다시 수곡동쪽으로 나왔다.

구려지는 느낌적인 느낌. 그렇게 구리진않았다.ㅎ.ㅎ 도입은..ㅎ

산남세원청실아파트/한마음1차아파트/산남두진백로아파트/산남주공4단지/산남주공1단지/산남주공3단지보고 

청주교대 있는쪽으로 쭉~걸어옴. 분평동이랑 만난다는것 충격적... 생활권도 이어지는 느낌이다.

 

 

 

청렴연수원에서 모충성당쪽으로 형석아파트보고 서원대와 삼익아파트 사이로 ....

엄청난 언덕...... 모든 것이 내려다보인다. 저멀리 상당구의 베르힐도 보인다.

언덕 경사와 후미진 것이 사람이 다니는 길은 아닌 것 같다.

삼익아파트 22평 1억미만이란다.

모충초끼고 삼익세라믹, 두산한솔, 모충LH트릴로채, 동일센타시아가 둘러싸고 있었다. 근데 왜렇게 구리지...

모충LH트릴로채 지난번에 왔을 때는 공사중이었는데 다 지어졌다! 임대아니다.

동간넓직하고층수낮은아파트 모충주공을 통과하여 sk주유소에서 좌회전

언덕이다.. 금호아파트가 있었다. 모충주공2단지아파트로 계속 걸어올라갔다. 계속 구리네..

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롯데캐슬푸르지오단지가 나왔다. 번쩍번쩍 매우 좋다.. 완만한 곳에 좋은 아파트들..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는 시계탑오거리 및 충북대 상권을 이용하는 것 같다.

 

우선 사직동으로

 

반짝반짝거리는 롯데캐슬과 푸르지오를 뒤로하고

푸르지오에서 시계탑오거리로 직진하지 않고 병무청쪽으로 걸어왔는데..

읍리면에있는 시장 옆골목같이 생겼따... 중간중간 재건축이전가게도 있었다.

그리고 저멀리 위브더제니스가 보였다.

나는 왜 사직동이 좋은 곳이라 생각했지? 위브더제니스 빼고 볼건 아무것도 없었다. 붕어빵먹었다.

아무도 안사는 것 같고 무서웠다. 주거지아니고 공업지같다. 

특히 청주의료원쪽으로 넘어가는 길 대빵 무서웠다. 종합운동장과 한벌초를 끼고 다시 내려왔다.

시계탑오거리를 쭉 걸었다.

 

시계탑오거리에서 사창사거리까지 일반상업지역이었따. 역씨!

사람도 많고 상가도 많고 차도 많고 반짝반짝했다.

 

스타벅스 찍고! 메가박스도 보였다.

오른편에는 사창동대원칸타빌과, 삼익2차아파트 등이 있다.

군가부르면서 충북대끼고 충북대병원까지 걸어내려왔다. 

갑자기 고가대로가 나왔고 저멀리 삼익송학아파트가 보였다.

포기할 뻔했으나, 정신을 다잡고 걸었다.

 

 

KBS청주방송이 보여 좌회전했다. 구룡휴먼시아보고, 성화휴먼시아2단지보고

(구룡터널지나면 산남동이다! 잊을수없다..)

청주성화휴먼시아는 전부 주공이다. 조용한느낌!

다안채/호반배르디움/휴튼 지나서 개신뜨란채2단지/개신주공1단지 끼고 좌회전

언덕내려가다보면 개신푸르지오아파트 상가가 나타난다.

사람사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