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임] 울산 #2 - 북구, 동구
- 할 수 있다/목표달성
- 2022. 4. 12.
울산 북구
1.
울산 공항에서 시작!
공항 앞에 바로 시내있는 거 너무 싱기! 안 시끄러울까? 무조건 소음 체크해야겠다.
삼환아파트 보고 한우리 아파트보고. 매우 조용하고 한가로운 느낌이다.
북구청 전까지는 한산하고 사람없고, 근데 도로가 잘 깔려있어서 시골 같은 느낌은 아니었다.
양재에 요구르트 회사있고 1층에만 회사가 있는 그런 느낌!
2.
벽산늘푸른아파트
대단지이고 동간 간격 엄청 넓다!
층수가 낮았는데
알고보니 공항이 있어서 고도제한이 있어서였다!
LG아파트도 마찬가지로
낡고 작은 마을 같았다.
3.
더 걸어가면 상권이 나오는데, (부채꼴모양)
스타벅스도 있고 사람이 나오기 시작한다.
근데 번화가 맞나 아침이라 그런가
근데 임대도 있다.
거리는 넓은데, 옛 가게와 새가게가 혼재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4.
그리고 다시 아파트
동아청구, 송정초등학교, 대우현대
지나니 갑짜기 새로운 환경이!
저평가되었다 느껴져 눈여겨보았던 휴먼시아3단지가 나왔다.
휴먼시아 1,2단지는 임대
좋네... 여기
5.
그리고 계속해서 신축아파트가 나타났다. 신도시같다!
중구의 우정혁신도시랑 비슷한듯
거기는 언덕인데 여기는 평지여서 더 좋다.
상가도 아주 훌륭! 아파트 앞의 상가는 거의 꽉 들어찬 것 같다.
애기들도 많이 보이고 가족들도 많이 보이고
한라비발디, 지웰푸르지오, 펜테리움 지나서 상가 쫌보고
호반 베르디움 쪽에서 한양수자인, 펜테리움2차, 제일풍경채 지나서
유보라반도 쪽으로 걸어왔다.
그런데 여기, 전부 19년식인데 입주 때 장난아니었을 것 같다. 전세…
살기 매우 좋을 듯!!!
북구 랜드마크 여기 다 있다.
6.
버스타고 송정동에서 천곡동 왔다.
홈플러스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중소도시의 구시가지 그런 느낌이다.
구시가지 가게들도 많고 과수원도 있었다.
쌍용아진 1, 2, 3, 4차 아파트 매우 대단지
청주 분평동 같은 느낌인 것 같은데, 상가는 여기가 더 구식인 그런 느낌이었다.
7.
삼성코아루 모퉁이, 능소도서관 맞은편에
호수인 줄 알았던 비닐 하우스들이 나오더니.. ??
그 이후로는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 생활권 ㄴㅏ눠도 될 듯
언덕길..
아이들도 많고
또 언덕.. 달천공원도 엄청 높이 있다.
아이파크 대단지
4억쯤 되는데 바로 옆 달천그린카운티 3단지아파트 1.9???
매우 외지긴 했지만.. 요정도 차이날 정도인가?
다시 걸어나와서
걸아나오는 길이 외지긴 했는데 그렇게 위험해보이진않았다.
아이파크1단지 왼쪽편으로 걸어내려왔다. (너무 ㅠ.ㅠ 언덕이 심하다)
블루밍아파트 깨끗해보인다.
왼편에는 구축아파트들이 모여있었다
대동한마음타운, 대동황토방아파트, 우방아파트
우방아파트는 복도식이었다.
그리고 맞은편에 나홀로 산 속에 한진패밀리가 서있었다.
이때 약간 조금 정신 놓았다..
덥고 지쳤따 ㅠ.ㅠ
8.
돌아서 천곡천 따라 내려왔다.
루트짤 때는 몰랐는데, 한신휴플러스 신축이 멋드러지게 있었다.
9.
지금보니 아진아파트 쪽에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다 모여있네!
원동현대아파트까지 다시 홈플러스로 내려와 다리를 건너갔다.
신답교를 건너서 협성노블리스 쪽에서 다시 시작
매우 구린 마을이었다.
상가는 아파트 단지들 끝에 위치. 구린 구축 상가.
10.
한라신천지타운, 신동아파트 쭉 거리가 모두
시골의 구축 상가들 느낌 흠뻑이었다!
울산 분임한 곳들 중에서 가장 안좋아 보였음!
11.
그러더니 청구에서 극동스타클래스 쪽으로 꺾자마자 완전 달라졌다!
청구는 약간 생활권 달라지는 데 서있나?
효성해린턴,
매곡푸르지오,
매곡휴먼시아,
매곡현대
구축과 신축이 어우러져있었다.
저멀리 .. 월드메르디앙 엄청 높은 곳에 위치해있었다..
고등학교가 이쪽에는 없어서 아쉬웠다.
뭐 고딩들은 다 다닐수 있으니 문제는 없겠지만.
12.
무려 95.1퍼센트의 매곡중!
초중딩들이 진짜 많았다!!! 학원도 많고
마라탕 먹었는데 애기들 천지였다! 와웅!
애기들 얘기 엿들었는데 재미지다 ㅎㅎ
매곡중 라인은 에듀파크에일린의뜰 푸르지오 등
거리도 넓고 사람도 많고 신축들이어서 그런지 여유롭고 여유로워보였다.
12.
밥먹고 다시 열심히 걸었다.
에일린의 뜰을 지나 오토밸리로효성헤링턴플레이스로 !
너무 더운데 그늘없이 땡볕이어서 힘들었다.
먼길을 걸어 오토벨리 줌파크로 쪽으로 갔다.
중산초 지나서 오토밸리로를 지나는데
도로가 넓어서 그런지
오토밸리 지나서 일동미라주, 디아채, 줌파크쪽으로는 넘나들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특히 줌파크 디아채는 아무것도없는 상가를 지나야해서 유동성이 더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일동미라주는 대단지여서 그래도 수요는 있을 것 같다.
근데 학교나 상가는 어디로 갈까?
13.
다시 중산초 쪽으로 돌아왔다.
중산초 옆 신기길이나 신천로는 주택이나 상가가 아니고 아무것도 없었다.
매곡일반산업단지 보려고 신기교쪽으로 가려했는데
멀리서도 보였다.
그래서 그냥 월드메르디앙 쪽으로 내려갔다.
14.
월드메르디앙1차, 2차아파트 사이로 갔다.
좋다~_~ 좋았다~_~
아이스음료 먹어서 그런지 ~_~ 나무가 그늘이되어줘서 시원해서 그런지~_~
초등학교도 바로 앞에 있고 학원가 상가도 있었다.
대단지였다. 외제차도 꽤 보였다.
그리고 에일린의 뜰쪽으로 걸어갔다. 또 언덕이다.
그런데
내려가보니 엄청난 상가들이 있었다.
에일린의뜰말고 또 다른 아파트가 있나 할 정도로 상가가 잘 되어있었다.
사람도 갑자기 엄청 많아지고!
월드메르디앙보다 더 좋아보일 정도로 사람도 많고 상가도 좋았다.
내가 안 본 쪽에 월드메르디앙 상가가 있었나?
15.
에일린의뜰 지나서는 아무것도 없었다.
호계 주공까지 걸어가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지적편집도상 상업지역이 있었는데
CGV만 있고 모텔? 뭐 그런것만 있는 거 같다(로드뷰 확인)
구림
16.
호계주공아파트도 다 쓰러져간다
걷고 걸었다.
오히려 주공 앞쪽으로 상가가 더 많았다. 먹거리랑
알고보니 호계역있었는데 그 주변 상권이 아닐까싶다!
동대로까지 상가가 많이있었다.
작년에 폐역이 되었다하는데, 어디쯤 위치했는지 확인해봐야겠다.
17.
농소중학교는 학업성취율 97.6%로 북구 1등이다. 이정도면 울산 1위 아닐까?
호계천을 건너서는 더 조용해졌다.
좋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여유로웠다.
한양수자인은 매우 조용하고 인적이 드문곳에 위치했다.
18.
모다아울렛!!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코스트코가 있다니!!
진장동 엄청 좋을 줄 알았다.
진장디스플렉스를 지나
메가마트까지 걸어내려갔다.
카센터 용품? 스크린골프 이런가게만 있다. 실망쓰. ㅠ.ㅠ
메가마트 지나서 염포로 지나 계속 내려갔다.
19.
염포로를 지나 이번엔 먹거리 가게들이 나왔는데
약간 회식할 것 같은 느낌의 가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거의 대부분이었다.
현대 직원들이 회식오나 ? 했는데 맞대(ㅋㅋ)
현대명촌정문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단지들 보고 내려와서 리비에르단지들 봤다.
생각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힝
20.
리비에르 이후 루트는 계획과 다르게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평창리베르아파트앞 정류장에서 현대자동차명촌정문앞 방면으로 버스를 탔다.
그리고 동구로 가는데,
가는 길 오른쪽은 전부 현대 회사였다.
너무 신기 멋있었다.
코오롱하늘채, 양정힐스테이트 1,2차, 중간중간 사원아파트나 완전구축 아파트들이 있었고
염포성원상떼빌 아파트까지 보였다.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등 현대를 위한 마을 같았다.
염포삼거리에서 방어진 순환도로를 타고 동구로 갔다.
울산 동구
동구는 북구에서 401번 뻐스를 타고 들어왔다.
동쪽 서쪽이 모두 바다인게 신기했다.
서쪽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동쪽에 현대미포조선이 위치하고 있었다.
정말 웅장하고 멋있었다. 울산 동구는 현대 기업에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 같았다.
또 임장후 나무위키에서 찾아보았는데, 교통이 불편하다 생각한 내 생각이 맞았다.
마골산에서 염포산으로 이어지는 반도의 동측 사면에 남북으로 길게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도시구조의 한계로 인해 언덕이 많고 도로 환경이 좋지 않으며 울산 시가지와 연담되어 있지 않아 부도심으로서 독자적인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다. 울산대교 건설로 동구 염포산 인근(화정동) 남구 공단(장생포)과 연결, 염포산터널과 아산로 건설로 북구 시가지와 연결되어 있다.
...
울산 시내에서 동구로 들어가는 길은 현재로서는 3개 밖에 없다. 미포조선 쪽으로 가는 길과 계곡인 성내쪽으로 들어가는 길(남목고개), 대교터널/염포산터널. 이 도로로 진입하는 도로 역시 3개밖엔 없는데 현대자동차 앞을 지나는 염포로와 태화강변을 타고 달리는 아산로, 그리고 울산대교 뿐이다.
1.
동구는 남쪽 꽃바위 전 정거장에서 내려 현대중공업외국인 아파트에서 시작했다.
저녁에서도 느껴졌는데, 모든 곳이 해변가의 번화가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침에 보아도 똑같았다, 바닷바람에 녹슨 건물들..)
아파트는 거의 없었고, 유흥가게 아니면 다세대 빌라였다.
2.
일산해수욕장 근처에서 하루를 묵고
대왕암엘크루 아파트 부근에서 임장을 다시 시작했다.
해수욕장 근처 상가들은 매우 별로였고 모텔촌 많은 그런 동네였다.
힐스테이트 이스턴베이 쪽으로 가는데 언덕이 심했다.
스킵
2.
대하크리스탈, 현대파라다이스, 대송현대 1차 모두 언덕 꼭대기에 위치해있다.
울산과학대학이 있었고, 화정현대파라다이스, 대송현대1차아파트 사이가 대학의 거리였다. (그냥 그런 유흥거리였다)
홈플러스, 스타벅스까지 걸어내려가는데 느낌은 다 비슷했다.
그렇게 막 좋은 상권은 아니었다.
루트랑 다르게 스타벅스 지나서 LG베스트샵 지난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올라감. (서←동)
또 언덕이었다.
그리고 펼쳐진 학교거리!! 학원가는 봤어도 학교가는 처음봤다. 학교가 10개가 모여있었다. 와우!
옆에 동구청이 있었고
여기서부터는 화봉동에 청구, 대우현대 초입부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펼쳐진 전하동 푸르지오, 현대아이파크, e편한세상!
힐스테이트이스턴베이랑은 비교가 안된다.
애기들이 신세계백화점 쇼핑백들고 공주처럼하고 다닌다.
옆에 동수산시장도 있어서 살기 좋아보인다. 년식도 비슷해서 함께 오를 것 같다.
하나의 대단지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3.
현대한마음, 넥스빌아파트 등 구축들도 있었다.
고도가 높아 경사가 심한 것이 좀 아쉬웠다. 동쪽 오션뷰이긴 ㅎㅏ다.
89년식 현대한마음은 재건축이 가능할까? 새아파트들어서면 엄청날 것 같다.
저아래 대단지들과도 하나의 생활권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스웨첸까지 묶어
스웨첸 2단지, 3단지 짓는데 너무 경사가 심하다.
울산병원과 현대백화점도 보았다.
4.
건너 내려와서
현대패밀리, 성원상떼빌
그리고 아주 대단지의 지웰도 새로 짓고있다. 아직 짓지도 않았는데 1등이라니!
다 지어지면 엄청날 것 같다.
여기도 언덕이지만
울산대 뒤랑 또 다른 생활권으로 묶어도 될 것 같다.
5.
남목동
해운대 우동 신동아파트 동네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좋은동네 뒤쪽 언덕배기 쭉 올라와서 마을을 이루고 있는, 잘 살지 못하는 동네
그런데 넘나 마을을 잘 이루고 있어서 밀접도나 상가들보면 왠만한 동구 남쪽보다 나은 것 같다.
프렌지공업 쪽은 상가가 엄청난데,
회식하러 많이 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동구를 오가려면 남목동을 지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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