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드로우 - 드로우앤드류

    반응형

    드로우앤드류 유튜브에서 자주 봤다. 그린이는 아니지만 양질의 컨텐츠로 나의 시간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컨텐츠들이다. 어쩌다 도서관에 꽂혀있던 럭키드로우 책을 발견하여 300쪽에 달하는 책을 하루동안 다 읽어버렸다. 책을 읽으면서 내 가슴이 뛰었다. 내가 대학교 때 해외로 나갔다면 앤드류처럼 지냈을 것 같다. 마침내 정말 멋진 일들을 이뤘고, 이 많은 것들을 어떻게 이뤘는지 나는 알 것 같다. 마지막에 나오는 말처럼 먼저 그만두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 것이다. 앤드류는 실패가 성공으로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해냈다. 계속해서 인생이라는 게임의 레버를 당겼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내는지 성과로 보여줬다. 

    나도 이제 많은 것을 알았고, 나도 성공이 눈 앞에 있다. 곧 이뤄낸다. 나는 끝까지 해낼 것이기 때문에.

     


     

    시작하며_ 5만 원짜리 이케아 책상에서 시작된 이야기 

     

    DRAW 1 결과는 모르지만 두렵기보다는 설레는 순간

    스물다섯 살, 내가 당긴 첫 번째 레버 

    이렇게 길고 고된 여정이 될 줄은 몰랐지 

    시급 10달러를 받고 일을 시작하다 

    기대가 낮다는 건 뭐든 해볼 수 있다는 것 

    디자이너라고 디자인만 하라는 법은 없지 

    내가 디자인한 제품이 뉴욕 한복판에 진열되다니 

    나만 빼고 라스베이거스에 놀러 간 팀원들 

    겸손하면 나만 바보가 되더라 

    앤드류는 내일부터 나올 필요 없어 

    나만 모래주머니를 달고 달리는 기분 

     

    DRAW 2 내가 설 무대가 없다면 직접 만드는 수밖에

    처음으로 세상에 던져본 작은 공, 그리고 실패 

    무기력은 점점 나를 집어삼키고 있었다 

    불공평한 세상을 나를 위한 무대로 만들 순 없을까 

    나를 해고한 회사에 클라이언트가 되어 방문한 날 

    남의 일 말고 나의 일 

    6시 퇴근, 이제 나의 일을 해야 할 시간 

    계획보다는 기회를 좇기로 했어 

    정신 차려, 여긴 한국이야! 

    엄마, 저 딱 1년만 놀게요 

    잔고 1000만 원에서 매달 1000만 원으로 

    부자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일로 돈은 잘 법니다 

     

    DRAW 3 나는 내일도 내 일을 한다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을 시작하자 벌어진 일 

    자기 인생에서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주인공으로 살라는 것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인플루언서나 유명한 사람이 되라는 뜻은 아니다. 자신의 삶에서 스스로 얼마나 많은 통제권을 쥐며 사는지가 더 중요하다. 

    ⇨ 내 인생은 남에게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다. 내 인생의 통제권은 나에게 있고 그래야만 한다.

     

     

    워라밸을 지키면서 성공을 바라는 건 욕심일지 모른다 

    누구나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순 없어요 

    자괴감이 깊어지던 중 어느날 빌게이츠의 말이 내 가슴에 쿡 박혔다. 

    "삶은 불공평한 거야. 그러니 익숙해져."

    이 말을 듣자마자 분노가 치밀었다. '너는 우월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 부자 부모님 밑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자라서 성공했다 이거지?' 하지만 '삶은 불공평하다'는 그의 말을 곱씹을수록 그것이 사실이라는 생각이 짙어졌다.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내게도 삶은 매우 불공평했다. 그걸 빠르게 인정하고 세상에 적응해 불리한 환경을 내게 유리하게 바꾸는 것이 이 불공평한 세상을 똑똑하게 살아가는 방법이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갖지 못한 것에 집착하며 억울해하기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에 더 집중하는 데 더 노력하기로 했다. 그렇게 나는 스스로 만든 한계의 벽을 부술 수 있었고, 내가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도 해낼 수 있었다. 

    ⇨ 나도 한때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가진 게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나는 내가 가진 장점이 있었고, 그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아직 내가 만든 한계의 벽은 부수지 못했지만 조만간 그렇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저는 명함 없이 일합니다 

    내가 월세 200만 원짜리 한강뷰 오피스텔을 선택한 이유 

    때때로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라는 리소스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 당장은 돈보다 시간과 에너지가 넉넉해 상대적으로 돈이 더 귀하게 느껴지겠지만, 이는 내가 지금 하는 일에 대한 기회비용을 생각하지 못하는 사고방식이다. 매일 수없이 오르내리는 주식 차트를 들여다보는 시간과 에너지, 부동산 임장을 다니는 시간과 에너지가 정말 내 인생의 행복을 가져올까? 오로지 돈만이 삶의 가장 큰 가치가 된 것은 아닌지, 혹시 막연하게 '노후의 행복'이라는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대비하는 데 너무도 많은 기회를 포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좋아하지도 않은 일에 '오늘'의 시간과 에너지를 태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가만히 있는 나 얻어맞았다. 돈이 삶의 큰 가치가 될 수도 있고,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대비하는 것도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미래는 오니까. 막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늘'의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다른 한 편으로는 내가 가진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꿈도 잊지 말아야겠다. 

     

    내 인생의 배터리는 지금 얼마나 남아 있을까 

    만약 아이폰 배터리를 영영 충전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그 사실을 내가 알고 있다면 어떨까?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쓸데없는 문자를 주고받거나, 잘 알지도 못하는 연예인들의 가십 기사를 보려고 인터넷을 켜거나, 누군가를 비방하는 댓글을 다는 데 그 소중한 배터리를 사용하진않을 것이다. 

    끝이 반드시 존재하는 유한한 삶에서 꿈을 이루려면 삶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과 '중요한 것'을 구분짓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았을 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 BM. 이렇게 말하니 정말 내가 중요한 것과 안 중요한 것에 차이를 두고 사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중요하지 않은 일에도 신경쓰고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문구들은 잘 새겨들어야 겠다. 

     

     

    직장 상사의 비합리적인 지시와 명령, 동료들간의 눈치와 소문, 비효율적이고 비생산적인 회사 시스템... 이런 일들에 지금까지 내가 낭비한 시간과 에너지는 얼마나 많을까? 이것들은 지금의 내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나 거기서 비롯한 고민거리에 비하면 정말 보잘것없을 정도로 작은 일에 불과하다. 그동안 나는 왜 이런 일들에 둘러싸여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그리고 주말이면 친구를 만나 불평과 불만을 쏟아내며 또다시 나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했던 것일까?

    ⇨ 정말 마나 사소한 일들에 시간과 에너지를 흘려 보내며 살았는가.

     

     

    회사를 다니면서 유튜브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회사 일은 '내가 해야하는 일'이고 유튜브는 '내가 하고싶은 일'이었다. 나는 퇴근하고 남는 시간을 활용해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다.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 데는 꽤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했기 때문에 나는 퇴근하고 지인들을 만나는 시간을 줄여야만 했다. 처음에는 내게 핀잔을 주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었기에 기꺼이 감수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 삶에서 중요한 사람과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나뉘기 시작했다. 

    ⇨ BM. 기꺼이 감수할 것. 6월에는 계획한 모임만 가기로 했는데, 오늘도 반성하자. 내가 먼저 잘되는 게 우선이다. 인맥을 만드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때도 여전히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회사에 물리적으로 붙잡혀 있어야 하는 처지였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진이 빠질대로 빠진 상태라 콘텐츠 기획 아이디어도 잘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회사에서의 시간을 '콘텐츠 리서치 시간'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회사 업무를 빠르게 끝내고 틈틈이 남는 시간과 점심 시간을 활용해 구체적인 기획안을 작성했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머리를 써야하는 '아이디어 개발'보다는 상대적으로 머리를 덜 쓰며 기계적으로 할 수 있는 '영상편집'을 주로 했다. 하고싶은 일도, 해야할 일도 많았던 나는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 발휘할 수 있는 최대치의 생산성을 발휘해야만 했다.

    '해야하는 일'을 가급적 빠르게 처리한 뒤 '하고싶은 일'에 가장 많은시간과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것이다. 

    ⇨ BM. 퇴근 후에는 상대적으로 머리를 덜쓰며 기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대신 회사에서 짬나는 틈틈이 내가 하고자하는 일을 해보자. 그게 아니면 퇴근후에도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회사에서 많은 에너지를 쏟지 말아야 하는가.

     

     

    죽은 물고기만이 흐름을 따라간다 

     

     

    DRAW 4 부자는 아니지만 돈은 잘 법니다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어도 불행했던 이유 

    고민이 깊어지던 중 나는 '이키가이'라는 개념을 배우게 되었다. 이키가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보람', '존재하는 이유'를 뜻하는 개념이다. 일본에서는 '아침에 눈을 뜨는 이유'라고도 부른다. 이키가이는 모두 4개의 동그라미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동그라미는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돈이되는 것',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가리킨다. 인간이 보람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즉 아침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눈을 뜨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네가지 요소를 모두 포함한 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이키가이의 정신이다. 

    ⇨ BM. 만들어보자 나의 이키가이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안되는구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는 '세상이 필요로 하는 무언가'를 찾아야만 했다. 그렇다면 세상이 필요하는 일은 어떻게 찾을까? 세게 평화를 위해 싸워야 할까? 환경 파괴 혹은 가난과 기근을 없애기 위해 싸워야 할까?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일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그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으면 그것이 세상이 원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동안 세상이 아니라,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만 했구나.'

    나는 그동안의 나의 가치를 세상이 정해준 프레임 안에 가두고 있었다. 나의 가치를 회사에서만 찾으려고 했기 때문에 세상이 내게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질문조차 던지지 않았다. 이제 나는 남들이 나를 먼저 알아봐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서서 내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감사하게도 나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방법은 너무나 많았다. 그때부터 나의 가치를 이력서라는 종이에 담아 회사에만 뿌리는 게 아니라, 아예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어 쇼셜미디어에 뿌렸다. 그것이 세상이 내게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가장 빠른 방법이었다. 

    ⇨ BM. 나도 근 5년간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 회사가 아닌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은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다했다. 나는 예전에 내가 소망해왔던 것처럼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이다. 

     

     

    회사가 아닌 세상에 이력서를 뿌리자 생긴 일 

    만약 내가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0부터 시작한다면, 나는 가장 먼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를 찾기 위한 자기 성찰을 할 것이다. 나는 누구이고, 과거의 어떤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으며, 미래의 나는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생각해볼 것이다. 그리고 내가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탐색할 것이다. 만약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 일을 시작한다면 정말 운이 좋아 결국 돈을 벌게 될지언정 일의 의미는 찾지 못해 금방 지쳐 포기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러니 우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부터 찾아보자. 그렇게 찾은 나의 가치를 콘텐츠에 담아 세상에 알려보자. 

     코딩. 어린이 코딩 어때?

     

     

    자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사람들의 특징 

    이제 막 퍼스널 브랜딩과 쇼셜미디어 채널 운영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당장 어떻게 유명해질 것인지'를 고민하기보다는 '어떤 메시지를 꾸준히 사람들에게 전할 것인지'를 고민해보라고 조언한다. 바꿔 말하면 '어떻게 돈을 벌 것인지'에 앞서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브랜딩 기획'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일. 이건 근데 당연한 소리다.  

     

     

    자신이 지닌 브랜드 정체성의 일관성을 세 가지 측면에서 철저히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 세가지란 바로 이것이다.

    - 페르소나 : 나는 누구인가?

    - 목적 : 나는 무엇을 하는가?

    - 콘텐츠 : 그 일을 어떻게 하는가?

    다시 강조하지만, 퍼스널 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다. 내가 정한 '페르소나'에 맞춰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지, 내가 정한 '목적'에 맞춰 어떤 주제의 컨텐츠를 만들어야 하는지, 내가 정한 '콘텐츠'에 맞춰 어떤 소통 방식을 취해야 하는지 늘 구체화해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메시지를 전할 자격 

    세상과는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 

    굿리스너로 호감을 사고, 앞서나간 사람을 경쟁자라 생각하지 말고 그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함께 파이를 키우려고 해야한다.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에 공감하는지, 내 콘텐츠는 그들과 어떻게 다르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끊임없이 공부하고 끊임없이 제공하자 

    이런 시대에는 나혼자 알고 있다고 해서 그 정보와 지식을 꽁꽁 감추고 있을 것이 아니라, 가급적 많은 사람과 나눔으로써 정보와 지식의 질을 검증받고 더 나은 방향으로 컨텐츠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콘텐츠를 만들기 전에 답해야 할 질문 

    구독자의 진심 어린 충고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으로 세계관을 확장하자 

    1000명의 친구를 만들면 벌어지는 일 

    주인공에게는 언제나 시련이 있기 마련이다 

    "네가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찾고 그것을 알리도록 도와주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 네가 계속해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면 그 일을 계속해. 하지만 세상에는 언제나 부정적인 사람들이 있어. 네가 무언가를 바꾸려고 할 때마다 그들은 너를 미워하는 짓을 멈추지 않을 거야. 그러니 선택해. 너는 누구를 위해 존재할 거야?" 그 친구 말이 맞았다. 나는 나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고 싶지 않았다.

     맞다. 그러니 주눅들 필요도 없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DRAW 5 밀레니얼 후배의 앞서가는 비밀 노트

    시작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에 우리는 무언가 시작할 때 보통 그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부터 알아보려고 한다. 알고 시작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 때로는 '아는 것'이 우리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게 만드는 장애물이 되고, 그 일을 쉽게 포기하게 만드는 좋은 핑곗거리가 되기도 한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하느라 시작부터 어렵게 만들 필요는 없다. 내가 오르고자 하는 길을 선택했다면 생각은 꺼두고 일단 시작하자. 내가 오를 수 있는지, 없는지 다른사람이 써놓은 블로그에서가 아니라 스스로 부딪혀 판단하자.

    ⇨ 꿈이 이루어질지말지 판단할 필요 없다. 그냥 시작하면 된다.  

     

    산 중턱에서 만난 노부부 

    우리는 스스로 믿는 만큼만 성장한다 

    우리는 스스로 믿는 만큼 성장한다. 생각이라는 것은 참 무섭다.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느냐에 따라 성장할 수도 있고, 퇴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맞아.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강력하게 믿는다. 내가 해낼 것이라는 걸. 자기암시 테이프 매일듣기! 필수! BM.

     

     

    자기 확신은 어디에서 올까 

    내가 가고있는 길이 맞는 길인지 의심이 드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온다. 이런 의심에 빠질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자기 확신'이다. 스스로를 믿으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없이 자신이 선택한 일을 빠르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낮아진 조회수를 신경쓰기보다는 다른 컨텐츠를 기획하는 데 시간을 더 쓰고 줄어든 월 소득을 계산하거나 엎어진 일에 연연하기보다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데 에너지를 쏟는다. 이런 빠른 피보팅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통해 만들어진다. 이와 반대로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자신이 선택한 결정을 계속 의심만하다 결국 시간낭비만 하게 된다.

    ⇨ 오. 자기 확신!! 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지?

     

     

    자기확신을 키우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가장 빠른 방법은 '작은 성공을 여러번 경험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작은 성공조차 아직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 다른 사람의 확신을 이용하면 된다.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앞뒀을 때 이미 성공한 사람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의 선택을 참고하는 것이다. 내가 닮고싶은 멘토를 만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럴 여건이 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이나 책을 통해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매물코칭?!ㅎㅎ 작은 성공을 여러번 해보자! 작더라도 성공!

     

     

    열등감과 질투심을 똑똑하게 이용하는 법 

    과거를 되돌아보았을 때 나를 성장시켰던 것은 칭찬이나 위로가 아니라 열등감과 질투심이었다. 첫째, 질투의 대상과 이유를 분명히 할 것. 둘째,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갈 것. 셋째, 그들과 나의 차이점을 구체화하여 좁혀나갈 것.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누군가에게 열등감이나 질투심을 느끼면 이 활용법대로 해볼 것.

     

     

    자신감의 크기는 평소에 결정된다 

    그건 열정이 아니라 잠깐 반짝이는 아이디어야 

    우리가 열정이라고 착각하는 것들은 실제로 생각하는 것만큼 화려하지 않다. 처음에 느끼는 설렘이 사라지고 나면 지루한 작업에 직면해야 한다. 꿈을 이루는 건 끈기다. 열정은 그렇게 쉽게 끓어 오르지 않는다.

    열정의 문제가 아니다. 참을성의 문제다. 내 유튜브 영상을 본 사람 중 대다수는 아마도 인플루언서가 되어 인기를 얻고 돈을 버는 결과만을 좋아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반드시 거쳐야하는 과정이 존재한다. 그 과정마저 좋아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달콤한 결과를 원한다면 그 과정을 꿋꿋이 견디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경험과 자본이 부족하다면 좋아하는 일로 결과를 만들어낼 때까지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할 것이다. 

    진짜 열정은 그렇게 한순간에 끓어오르지 않는다. 아주 천천히 달아오른다.

     끈기. 성공은 지속하는 힘이다.

     

     

    원하는 삶의 모습에 가까워지려면 

    원하는 삶에 다가서려면 우선 지금 내 상태와 원하는 삶의 모습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그려야 한다. 내가 원하는 사람의 모습과 지금 현재의 내 모습이 얼마나 다른지를 이해하고 그 거리를 매일매일 조금씩 좁혀나가는 것이다.

     위에서 열등심과 질투심을 느끼는 대상에게 하는 방법과 동일하다. 시각화. 내가 원하는 삶을 구체적으로 그려보자.

     

     

    어떤 일이든 되게 하는 사람이 있다 

    기술보다는 감각을 키우자 

    우리는 이미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다 

     

     

    마치며_ 먼저 그만두지만 않으면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공하는 사람들의 비밀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지 그 일이 성공할 때까지 그만두지 않았던 것이다. 면접에서 떨어져도 붙을 때까지 이력서를 뿌렸고, 주문이 들어오지 않아도 들어올 때까지 새상품을 올렸고, 조회수가 떨어져도 다시 오를 때까지 계속 콘텐츠를 만들었다. 그렇게 끈임없이 인생이라는 게임의 레버를 당겼다.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지 않아 낙심하고 있다면 미래의 성공한 당신을 상상하며 이렇게 응원하자.

    "나는 실패한 게 아니야. 이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 내가 잘하는 것. 끈기있게 행하기. 성공할 때까지 지속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