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저평가 지역 및 단지 찾는 방법(다음 임장지는 이곳으로 가세요!) - 써니써늬
- 할 수 있다/지름길
- 2021. 11. 15.
안녕하세요.
트래킹 전도사 써니써늬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는 저평가 지역 및 단지 찾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어디로 임장을 가야되는지 고민이 많으시죠?
저평가된 지역으로 가야 투자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아지다보니 그 지역이 어디인지에 관심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들리는 정보에 귀를 많이 기울이게 됩니다.
그런 정보보다는 자기 스스로 저평가된 지역과 단지를 찾아가고 싶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이 방법을 한 번 따라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스스로 저평가된 지역 및 단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평단가 및 전세가율
먼저 지역별로 구별로 평단가를 보는데요.
광역시와 지방중소도시로 구분하고 인구 규모에 따라 1군/2군으로 나눕니다.
이렇게 나눠서 크게 비교해봅니다.
인천이 광역시 평단가 1위로 올라섰네요.
최근에 인천이 많이 상승했지만 부평구나 계양구는 아직도 비싸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광주랑 울산은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고 특히 광주 북구, 울산 동구가 저렴해보입니다.
마산회원구, 합포구, 청주 청원구, 상당구, 서원구, 천안 동남구, 전주 완산구, 포항, 구미 등의 가격이 눈에 띄네요.
이렇게 비슷한 성격과 인구규모를 가진 도시들끼리 비교하며 크게 저평가를 비교해봅니다.
전세가율은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고 저평가되었단 판단이 들면 전세가율이 높은 곳이 더 좋겠죠?
광역시는 75% 넘는 곳도 꽤 있고, 중소도시는 80%를 넘는 곳도 많이 보입니다.
아직도 투자할 곳이 많다는 증거겠죠?
구별 랜드마크 가격
평단가는 구의 전체 평균이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겠죠?
그래서 조금 더 좁혀 들어가보겠습니다.
이번에는 구별 랜드마크 가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광역시입니다.
구의 위상에 따라 랜드마크 가격 순서가 맞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랜드마크만 보고 구의 위상을 판단하시면 안되고 전체적인 입지와 선호도 분석을 통해 위상을 판단하셔야 합니다.
랜드마크를 보니 인천 부평구나 남동구, 광주 북구, 울산 동구가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입니다.
중소도시를 보면 마산 진해구나 합포구, 청주 상당구나 서원구, 천안 동남구, 포항 북구 ,구미 확장 등이 저렴해보입니다.
구의 랜드마크가 저렴해보인다는 건 그 구의 천장이 낮다는 거니까 다른 단지들도 저렴할 가능성이 높은 거겠죠?
하지만 랜드마크가 비싸다고 해서 그 지역이 무조건 고평가된 것은 아닙니다.
랜드마크만 비싸고 그 다음 단지들이 싼 지역도 있기 때문에 랜드마크만 보고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이정도 보셔도 어느 정도 지역을 추릴 수 있게 됩니다.
입지별 연식별 비교
그러면 좀 더 확실히 하기 위해 범위를 더 좁혀 들어가보겠습니다.
여기부터는 연습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구별로 입지와 선호도를 기준으로 A/B/C급 으로 등급을 나누고 연식에 따라 신축/준신축/준준신축/구축으로 나눕니다.
이렇게 나눈 다음 그에 해당하는 가격대를 채워넣으셔야합니다.
A/B/C급으로 나누는 건 내가 앞마당이 쌓이고 입지와 선호도를 보는 연습을 반복하다보면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하나의 단지가 아닌 그에 해당하는 단지의 범위를 적습니다.(가장싼거 0억 ~ 가장 비싼 거 0억)
이렇게 적어놓고 비슷한 입지/연식끼리 비교하면서 저평가여부를 판단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포항 B급 준신축이 저평가 되어있다 판단된다면 거기에 속하는 단지들을 하나씩 유심히 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비슷한 도시 규모와 입지끼리 비교하시면 되는데요,
조금 어렵더라도 한 번 해보세요.
이렇게 단순비교만 해서 비교가 끝난다면 너무 쉽겠죠^^?
처음에는 이렇게하다가 도시 규모와 위상에 따라 비교하는 연습을 하시면 점차 비교하는 범위를 넓혀 나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한 번에 정확히 나누기는 어렵기 때문에 임장지가 늘어갈수록 정교해집니다.
몇 번 하고 어렵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해나가보세요.
다음에는 여러분이 많이 어려워하시는 비교평가 하는 방법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저평가 지역과 단지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그날까지 모두 화이팅입니다 ^^
< 써니~~~ 픽 !! > 저평가 지역 및 단지 찾는 방법
- 광역시와 중소도시로 구분하고 인구에 따라 군을 나눕니다.
- 평단가로 대략적인 저평가를 판단합니다.
- 저평가 지역 중에 전세가율이 높은 곳을 가면 더 좋겠죠?
- 구별 랜드마크 가격을 보며 상대적 저평가 지역을 찾아봅니다.
- 마지막으로 입지별 연식별로 구분한 후 비슷한 입지와 비교를 합니다.
'할 수 있다 > 지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사]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소소한 이야기 - 방랑미쉘 (0) | 2021.11.18 |
---|---|
[필사] '아는 지역'을 늘린다는 것 - 너와나를위하여 (0) | 2021.11.16 |
[필사] 페키짱 임장방법 2탄 : 발품 어떻게 파나요? (0) | 2021.10.07 |
[필사] 페키짱 임장방법 1탄 : 전화임장 어떻게 하나요? (0) | 2021.10.06 |
[필사] 임장가기 전 사전준비. 월부선배님들따라하기_개정편 - 페키짱 (0) | 2021.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