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성공으로 이끈 단 한 가지의 이유 - 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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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너바나입니다.

    오늘은 모바일로 글을 쓰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지난 금요일날 과분하게도 너무 많은 분들의 감사메일을 읽었습니다.

    당일날 팟캐스트 녹음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다보니 토요일이 되어서야 다 읽었습니다.

    사실 아직 다 못 읽은 손편지가 있지만 월요일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담아 읽겠습니다.

    일일히 다 답장을 드리고싶지만 이렇게 대신 감사인사 안부인사 드립니다.

    제가 뭐 스승이라고 이렇게까지 챙겨주시는 지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긍정적 영향을 드린 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너바나님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지난 금요일 투자코칭에 참여하신 분께서 울먹이시며 꼭 가장으로 성공하고 싶으시다며 질문하셨습니다.

    제게 너바나님께 성공하시게 된 이유가 뭔까요? 라고 물으시길래...

    제가 "아이들이요."라고 얘기했습니다.

     

    실제로 그랬습니다.

    제가 느낀 가난의 불편함.

    이상은 크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탑층 빌라에서의 저와 아이들의 모습들

     

    언젠가 김미경 작가님께서 강연에서 부잣집 대학 동기들을 보면서

    이 아이들의 부모세대에서 누군가는 계층을 뛰어넘는 노력을 했기에

    지금 부자동기는 이 세상을 누리고 산다는 얘기를 들으며...

     

    아 이렇게 계층간 이동이 어려운데 그렇게

    어려운 것이면 내가 하자 라는 생각으로 위기의 순간을 견디었습니다.

     

    회사에서의 모멸

    낯선 임장지에서 아이들을 볼 때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

    부동산 사장님의 냉대와 멸시

    가끔있는 가족의 반대와 원망

    이걸 아이들이 하는 걸 제가 대신 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세 아이의 아빠인 그분께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가난의 사슬을 끊자는 생각으로 어둠의 터널을 묵묵히 걷고 뛰었습니다"

    그렇게 투자 코칭을 마쳤습니다.

     

     

    왜 투자를 하는가?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을 말씀드리지 못해 글로 남겨드립니다.

     

    월급쟁이투자자 또는 엄마투자자로 살아남기 위해

    싱글 투자자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내가 이 일을 왜 하는가"라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왜 부자가 되고싶은가?

    이 질문에 남들의 욕망이 아닌 나 자신의 욕망과 바람으로 진정 내가 원하는 건 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부자가 되는 과정, 전문가가 되는 과정, 최고가 되는 과정은

    한 번쯤은, 어쩌면 계속해서, 어려움과 고통, 망설임, 두려움이 동반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정말 많은 유혹에 빠지기도 합니다.

    사람의 욕구는 다양합니다.

    먹고싶은 욕구. 살을 빼고 싶은 욕구.

    쉬고싶은 욕구. 운동하고 싶은 욕구.

    시험 전 놀고 싶은 욕구.

    좋은 점수를 받고싶은 욕구.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은 욕구.

    임장을 가고싶은 욕구.

     

    여기서 더 우선가치와 목적에 따라 행동이 결정됩니다.

    시험점수를 잘 받고 싶은 2차적 욕구가 있는 사람은 지금 게임을 하는 1차적 욕구를 뒤로 밀어둡니다.

     

    지난 한 달 정말 한숨도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월부 튜터분께서 너바나님 너무 피곤해 보이세요.

    라고 했지만 저는 그럼에도 주말에 나와서 일을 했습니다(일이라고 쓰고 예술이라 읽겠습니다 ㅎㅎ)

     

    왜냐하면 저는 제 개인적인 목표는 이미 이뤘습니다.

    개인의 목표인 자아의 행복과 실현을 넘어 다른 사람의 행복과 자아실현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스승의 날에 많은 분들의 감사 편지를 통해 제가 하고 있는 예술이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월급쟁이들이 행복한 노후를 돕는다.

    그리고 나는 그분들의 그 길을 가는데 어둠 속에 불빛이 되는 등대가 되고 싶다.

    라는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주당 80시간씩 저는 예술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 일을 하는지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개인의 행복이든

    가족의 행복이든

    사회에 좋은 영향력이든

    타인을 돕는 일이든

     

    그 이유가 있어야 힘든 순간에도 버티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 힘듦이 벽이 아닌 계단이 될 때 또 다른 세계를 만나실 겁니다.

     

    내가 왜 투자를 시작했는지

    WHY를 생각한 분

    그 이유가 있는 분은 그게 1순위가 되면서 다른 일들은 후순위로 밀려나게 됩니다.

     

    여러분은 왜 투자를 시작하셨나요?

    그 이유를 댓글로 적어주세요.

     

    그 이유가 있는 분들은 그리고

    그 이유가 정말 스스로 간절한 분들은 그 꿈을 이루시게 될겁니다.

     

    아직 그 이유가 없거나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는 이유 뿐이라면

    아마 위기의 순간에서 포기하시게 될 것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여러분이 첫번째 해야할 일은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 그 이유를 정하시는 겁니다.

     

    지금 힘들고 흔들린다면 왜 투자를 하는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너바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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