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만두입니다.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 편하게 일반게시판에서 글을 쓰다, 이렇게 칼럼에 글을 쓰려하니 어색하기도 하고 부담도 많이 됩니다. 수년간 누적된 오랜 경험들을 나누는 것이 아니기에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만, 짧은 시간 월부를 통해 제가 바뀌고 얻은 바가 크고, 반발짝 먼저 나간 사람으로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께 도움 드릴 수 있는 부분들도 있기에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1년간 게시판지기로서 지내오다, 자립을 위한 습관 만들기에 한창인 요즘입니다. 처음엔 불안함과 두려움이 앞섰고, 막막함이 컸던것이 사실이었으나 '그동안 스터디원으로, 게시판지기로 함께했던 경험들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였구나'라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특히 시간관리에 있어, 부족..
전세자금대출규제가 강화되었습니다. 11월, 12월 이사를 계획하고 있었던 세입자, 집주인에게 날벼락이 떨어졌습니다. 대출이 나올 줄 알고 계약금을 걸었던 사람들이 갑작스러운 규제에 대출이 막혀 계약금을 날리게 된 것이죠. 몇 천만원의 소중한 목돈을 날린다는 건 정말 생각만 해도 아찔한 일입니다. 투자자에게도 이런 일이 언제든 닥칠 수 있습니다. 투자자 역시도, 나올 거라고 생각했던 대출이 나오지 않아 잔금을 칠 수 없는 경우, 최악의 경우에는 계약금을 날리게 됩니다. 그 안에 전세를 싸게 놔도 맞춰지지 않을 경우엔 말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할 지 바다님께서 좋은 글을 써주셨습니다^^.) 저희가 하는 전세 레버리지 투자는 '사는' 행위보다 더 중요한 과정이 바로 '전세를 셋팅'하는 과정입니..
안녕하세요. 너바나입니다. 오늘은 모바일로 글을 쓰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지난 금요일날 과분하게도 너무 많은 분들의 감사메일을 읽었습니다. 당일날 팟캐스트 녹음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다보니 토요일이 되어서야 다 읽었습니다. 사실 아직 다 못 읽은 손편지가 있지만 월요일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담아 읽겠습니다. 일일히 다 답장을 드리고싶지만 이렇게 대신 감사인사 안부인사 드립니다. 제가 뭐 스승이라고 이렇게까지 챙겨주시는 지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긍정적 영향을 드린 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너바나님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지난 금요일 투자코칭에 참여하신 분께서 울먹이시며 꼭 가장으로 성공하고 싶으시다며 질문하셨습니다. 제게 너바나님께 성공하시게 된 이유가 뭔까요? 라고 물으시길래.....
비교평가 쉽게하는 방법 - 앞마당 3개 이내 : 지역내에서 비교(생활권 순위대비 상대적 저평가 찾기) - 앞마당 10개 이내 : 지역, 도시규모, 평형, 연식, 가격을 고정해놓고 비교 - 앞마당 10개 이상 : 전체적으로 비교하고 가설을 세워 검증하여 기준 정립 - 과거그래프만 보고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지 말고 입지/선호도 대비 가격이 싼지 생각하고 비교 - 드라마틱하게 딱 맞아 떨어지는 지역과 비교를 기대말고 여러 곳과 비교 안녕하세요. 트래킹써 써니써니입니다. 비가 내린 후에 날씨가 차가워졌네요. 날씨가 차가워지니 올해가 두달도 남지 않았다는 게 실감나네요. 올해 마무리 점검도 잘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번에 예고한 대로 오늘은 비교평가 쉽게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안녕하세요, 너와나를위하여입니다. 조상들의 지혜라 해야하나요, 절기상 입추(入秋)가 지나자 기가 막히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저녁에 임장을 하면서 조용히 어둠이 깔린 아파트 단지를 혼자 돌아다니다보면 여름을 상징하는 매미와 가을을 상징하는 귀뚜라미 소리가 같이 들려오더라구요. 작년 여름 현장에서 부딪치고 깨지던 시간들이 생각이 납니다. 어느덧 햇수로 3년. 그렇게 시간은 속절없이 지나는 것임을 새로이 느끼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그건 바로 제가 투자를 시작하게 된 이유 혹은 계기입니다. | 맹렬히 질주하던 월급쟁이 입사 8년차. 직위는 과장. 위로도 부서인원의 절반, 아래로도 부서인원의 절반. 회사라는 시스템 안에서 과장진급이라는 고지에 동기들보다 2년 먼저 ..
안녕하세요~ 홍마짱짱입니다~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지난 토요일 실전반 2기, 6조분들과 비 맞으며 임장을 돌아다니다 보니 문득 1년 전, 이맘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작년 7월의 어느 날에도 임장 중에 비가 정말 많이 왔었죠, 우비랑 우산을 써도 홀딱 젖어서 ' 이왕 이렇게 젖은 거 더 돌자'며 마음 편히(?) 임장 돌던 옛 추억이 새록새록, 그ㄷ 때 임장 돌다가 투자하기 제일 좋아 보이는 지역에서 직원 4호를. 채용했었거든요, 그 지역에 6조분들과 다시 오니 반갑기도 하고, 정말 1년이라는 세월들이 빠르게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면서 2017년 여름 나에게찾아온 변화들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고, 6조 조장님이신 쭈징님이 제가 투자했던 지역이라 더 해줄말이 많으실 거 같다고 참여할 기회들을 맣이..
안녕하세요 몽부내입니다. 아직은 더운 날이 지속되는 요즘, 몸 건강히 투자 활동하고 계신가요? :) 오늘은 내돈내산의 기분으로, 효자 물건 찾기 3단계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얼마전 투자 물건을 복기하다가, 당시에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수익이 최대 2배까지도 차이가 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물건을 사야 최소한의 투자금으로 최대의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부족하지만, 복기 과정에서 제가 도출했던 나름의 노하우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단계. 깎는게 중요한가요? 사는게 중요한가요? 200만원 깎으려다가 2000만원을 놓칠 수 있습니다 투자를 진행하다보면 절대 안깎이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물건들일수록 오기가 생깁니다. 단 50만원이라도 깎아야 투자자로서의 사명을 다한 것 같은 기분마저..
안녕하세요, 너와나를위하여입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요즘 정말 눈코뜰새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하는 업무의 특성상 연말연초에 시간과 품이 많이 들어가는데, 투자활동을 늦추고싶지 않은 주제넘은 욕심에 날짜만 겨우겨우새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이런 생활이 즐겁다는 것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 아시다시피 저는 이 곳에 칼럼을 쓰는 기라성같은 선배님들과 달리, 아직 투자자란 이름을 붙이기에도 어려운 쌩초보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그래서 아~~~주 가끔은 오히려 월부에 계신 대부분의 초보투자자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장을 보는 눈이나, 멋진 투자경험, 나만의 안목과 통찰력같은 건, 아직 제게 없지만, 초보자로..
안녕하세요. 방랑미쉘입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네요 ^^ 이제 정말 봄이 다가온 것 같은데, 좀 있음 금새 더워질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최근에 스터디모임, 열반스쿨 뒷풀이, 실전반 수강 등을 통해 월부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았었어요. 오늘은 최근 그러한 소통을 통해서 제가 느꼈던 것들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거 정말 도움이 될까요? 우리는 열반스쿨에서 독서, 임장, 강의, 투자 등 각 단계에 맞추어 좀 더 집중하고 해 나가야할 것들을 너바나님께 배우게 됩니다. 근데 막상 독서 한권씩 해나가는게 처음에는 즐겁다가도, 점점 시간이 갈수록 빨리 임장하고 현장에 나가야 할 것 같은 조바심이 생기기도 하지요. 그리고 막상 임장을 가면 또 빨리 투자해야할 것만 같은 마음..